신용카드 받는 가게는 한국보다 더 많습니다.

작은 가게들은 구입 금액에 따라 제한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요.

(예를 들면 10불 이상 구입시에만 카드를 쓸수 있다거나...)

큰 가게들은 구입 금액과 상관없이 모두 카드를 받습니다.

비자카드 다 받구요.

제 의견은 현금 약간과 비자카드 모두 가져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물론 공중전화부터 택시, 가게까지 다 비자카드 받지만

그래도 카드를 잃어버린다거나 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셔서

어느정도의 현금.은 갖고 계시는게 좋겠죠.

환전은 인천공항에서 하셔도 되고 한국의 아무 은행이나 가셔도 다 해줍니다.

공항이든 은행이든 환전은 그 자리에서 금방 해주니 걱정마시구요.

환전시 약간의 수수료가 붙는데 은행에 따라서는 자기 은행에 계좌를 가진 고객에겐

수수료를 면제해준다거나 하는 서비스가 있으니

이용하시는 은행에 한번 알아보세요.

 

그 외에도 한국돈을 캐나다로 가져와서 환전하는 방법과

비자카드로 이곳 banking machine에서 현금서비스를 받는 방법이 있거든요.

이곳에서 한국돈을 캐나다 달러로 환전하시는건

큰 도시 시내에는 관광객들이 많은 쇼핑가에 Calforex같은 환전가게들이

널려있으니 그런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보통 수수료가 2불에서 3불정도 붙어요.

 

비자카드로 이곳에서 현금서비스를 받는건

님의 카드가 해외 현금서비스가 되는지 은행에 알아보신후 오셔야 합니다.

안되는 카드들도 있거든요.

 

 

캐나다에서 카드 사용 원할합니다...

 

캐나다나 미국 쪽은 신용카드는 필수라 말하고 싶네요...우리같은 여행자나 유학생들에겐요...

비자하고 마스터는 거의 모든 상점에서 취급을 합니다...

 

제가 캐나다 살면서 보면 캐나다 사람들은 카드로 결제하는 편이 70-80%는 되는 거 같아요...우리나라는 아직도 현금쓰시는 분 많으시자나요...또 캐나다는 특히 은행 직불카드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어서 1달라도 은행직불카드로 결제도 가능합니다...저는 캐나다 있으면서 현금 거의 안가지고 다녀요...거의 모든걸 은행직불카드로 계산하거든요...물론 이 직불카드 이야기는 님과는 상관없겠죠...

 

사용법도 한국과 똑같습니다...

 

계산 할때 웨이터 불러서 계산서와 함께 계산해주세여하고 테이불에 앉아 있으면 되고요...나가면서 직접 계산대 앞에서 해도 되고요...아무튼 또 같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이름과 여권이름은 일치하는것이 좋습니다...

 

가끔 계산해주는 사람이 우리를 수상쩍이게 여기고(그럴일은 거의 없지만...저는 몇번 경험이 있어서...) 신분증과 카드 이름을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물론 부모님꺼라도 사용을  할수 있지만 이름이 틀리게 되는 경우 직원이 이거 왜 이름이 틀리냐 부터 시작해서 꼬리가 잡히면 피곤해집니다...영어를 네이티브처럼 하신다면 몰라도...최대한 피곤함을 피해보자는 얘기...

 

자동차 렌트,호텔등 많은 예약들은 신용카드가 없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제 외국 경험을 비춰볼때 신용카드는 제2의 여권같은 구실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금과 신용카드를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거 같네요...여행자 수표는 저는 좀 반대...여행자 수표의 최대 장점은 분실과 도난에 있겠죠...좋은거죠...저도 여행이라면 좀 많이 돌아다닌 편인데요 사실 지갑을 분실했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구요...신경쓰기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환전은 공항에서 가능하구요...금방 걸려여...

아니면 은행가서 미리 바꿔도 되고...미국 달러나 일본 엔화, 유로가 있다면 현지 캐나다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한국 어느 은행이든 가셔서 외국에서 사용가능한 직불카드 만드시면 외국에서 ATM기꼐를 이용 많은 곳에서 현금인출 가능합니다...

 

또 알아두셔야 할것이 환율과 외국서 카드 사용시 수수료 같은  것은 알아보고 가시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요것은 제가 잘 몰라서...